손선희기자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IBK기업은행은 내년 2월 말까지 300달러 이상 환전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I-Want 환전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추첨을 통해 순금 5돈짜리 행운의 열쇠(1명), 다이슨 무선청소기(2명), 여행용 가방(10명), 5만원 상당 외식상품 기프티콘(20명), 영화예매권 2매(50명) 등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 중 5000달러 이상 환전하는 고객에게 바디프렌드 안마의자(1명), 100만원 상당의 하나투어 여행상품권(1명)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모바일 서비스인 '휙 외화환전'을 이용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휙 외화환전 서비스를 통해 달러, 유로, 엔화를 1일 최대 100만원 이내에서 6자리 비밀번호로 간편하게 환전, 가까운 영업점에서 외화를 수령할 수 있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제휴마케팅도 동시에 실시한다. 지난 7월 하나투어와 업무협약을 맺고 SM면세점 최대 40% 할인, SM카드 5만원 교환권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달 라이나생명과 협업해 해외병원 예약, 진료 영어통역 등이 가능한 해외 의료지원 모바일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은행에서 환전하면 사은품 추첨뿐 아니라 SM면세점 최대 40% 할인, 라이나생명의 해외 의료지원서비스 제공, 포켓와이파이 15%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