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기자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소니코리아는 렌즈교환식 카메라 알파 플래그십 A마운트 풀프레임 카메라 A99 II 출시 및 APS-C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 A6000의 그레이 컬러 출시를 기념해 정품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A99 II 구매 고객과 A6000 그레이 컬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내년 1월29일까지 진행한다.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플래그십 A마운트 풀프레임 카메라 A99 II는 이날부터 구매 고객에게 A99 II 한정판 스트랩과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64GB SDXC 메모리 카드(SF-64UZ)를 증정한다. 중급기 라인업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A6000의 새로운 컬러 에디션인 A6000 그레이 컬러 구매자 대상으로는 배터리 충전기(ACC-TRW) 또는 프리미엄 바디 케이스(LCS-EBE)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제품을 구매하고 2017년 2월2일까지 소니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 등록 및 이벤트 신청을 마치면 된다.소니가 4년만에 출시한 플래그십 A마운트 풀프레임 카메라 A99 II는 사진 애호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는 제품이다. 반투명 미러를 통해 DSLR 및 미러리스 카메라의 장점을 모두 갖췄으며 소니의 플래그십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모델인 A7R II와 동일한 이면조사형 4240만 화소의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와 A마운트 풀프레임 카메라 최초로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했다. 동급 제품 중에서 가장 많은 399개의 센서 위상차 AF 포인트 및 79개의 전용 위상차 AF 포인트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의 탑재로 초고속 AF를 지원한다. 여기에 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와 새롭게 개발된 프론트-엔드 LSI 칩셋을 탑재해 월등히 향상된 처리 속도와 함께 버퍼 메모리를 극대화해 12fps의 초고속 연사를 5초간 지속하여 촬영할 수 있는 뛰어난 연속촬영 성능을 발휘한다. 소니의 APS-C타입 미러리스 카메라 A6000은 블랙, 실버, 화이트에 이어 올해 그레이 버전의 새로운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 2430만 화소의 엑스모어(Exmor) APS HD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누구나 선명하고 디테일한 사진과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여기에 소니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 A7R에 탑재된 이미지 프로세서 비온즈 엑스(BIONZ X)를 탑재해 빛이 분산되는 회절현상을 최소화하며, 감도 향상 및 최대 ISO25600 감도 범위에서도 저노이즈 이미지를 구현한다. 자세한 내용은 알파 공식 홈페이지 및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