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의류학과, 장학기금 3000만원 기탁

한남대 의류학과 교수들과 이덕훈 총장(오른쪽 세 번째)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남대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남대 구성원들이 대학 개교 60주년에 맞춰 장학기금 기부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한남대는 교내 의류학과 교수 다섯 명으로부터 학과장학기금 총 30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장학기금은 이 학과 김정호 교수가 2000만원, 이외에 다른 교수들이 십시일반 모은 1000만원이 더해져 조성됐다. 앞서 대학은 올해 3월 이덕훈 총장의 취임 후부터 현재까지 교내 교수, 직원, 동문, 기업체, 학생, 학부모 등이 동참해 릴레이 형태의 장학기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된 총액은 12억원을 넘어섰다.이 총장은 “우리 대학의 기부문화 확산이 내부적으로는 물론 외부인들 사이에서도 회자되고 있다”며 “자발적 의지로 장학기금을 기탁해 준 의류학과 교수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