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토론회, 아동권리 홍보 체험부스 운영 등 유엔 아동권리협약 적극 홍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29일 오후 4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민관 거버넌스 연합으로 '아동 ? 청소년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강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 실무분과 및 기아대책 강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정백) 주최로 서울여대 김아래미 교수와 강동구 청소년의회 김산하 의장을 포함한 아동 당사자, 학계, 시설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주제는 '모두가 행복한 강동 만들기'다. 아동 당사자, 학계, 시설장 등의 주제발제 후 각 분야별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청중과 당일 토론을 진행한다. 사전등록하지 않더라도 관심있는 주민이면 누구든지 포럼 참관이 가능하다.
원탁토론
구는 세계 아동의 날(11. 20.)을 즈음해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원칙과 내용에 대해 지역 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아동권리주간 기념행사’를 추진 중이다. 지난 17일은 ‘내가 바라는 아동친화도시 정책’이라는 주제로 열린토론회를 개최, 23일은 구청 광장에서 ‘아동이 가진 권리, 아동을 지켜주는 권리’ 홍보 체험부스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이해식 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청소년의회?아동구정참여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유엔 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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