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옥정 신도시의 대로변 코너 상가, 대길프라자 분양

[아시아경제 김정혁 기자] 양주옥정신도시 중심상업지역 5-1-1BL, 상업지 비율 2%의 상권에 근린상가 대길프라자를 분양한다.규모는 지하2층~지상9층이며 옥정로와 와우로가 만나는 길목 중심상권에 자리했다. 중심상업지구 버스정류장이 위치한 사거리 3면 코너변에 위치해 있다.상가 주변에는 근린공원과 호수공원 등 녹지 휴식공간이 있고 상가 배후에는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양주 옥정신도시의 아파트 단지가 인접해 있다.양주옥정신도시는 최근에 상가주택지 청약률이 높았던 곳으로 경기 북부에 들어서는 규모가 큰 신도시 중 하나다. 인구수는 약 10만여명이며 세대수는 약 4만여 세대다. 양주 옥정신도시 상권은 4만여 세대가 한번 들어오면 빠져 나가기 힘든 항아리 상권으로 일산 등 주변 신도시와 비교해서 중심상업지의 집중화가 높다. 인구(세대수) 대비 상업지가 부족한 상태이다.이곳은 교통망이 개선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되어 강남구청까지 1시간30분 걸리던 거리도 1시간으로 단축되었다. 내년에는 6월에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가 개통하고 향후 지하철 7호선까지 연장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에는 동부간선도로 확장사업이 완료되고 제2외곽순환도로도 개통된다.양주옥정신도시 대길프라자의 층별 권장업종은 1층에서 3층까지는 생활필수업종으로 제과점, 안경점, 휴대폰 매장, 커피전문점, 부동산, 약국, 패스트푸드점, 은행, 음식점 등을 유치하며 4층에서 5층까지는 내과, 소아과, 피부과, 치과, 안과, 이비인후과, 한의원 등 클리닉을 유치할 계획이다. 6,7층은 학원 및 교육관련 업종이며 8,9층에는 대형 레스토랑과 와인바 등을 계획하고 있다.양주 옥정 대길프라자의 전용률은 평균 65%대로 높으며 주변 상가보다 저렴한 전용면적당 평당가 900~1,000만원대로 나올 예정이다.이 상가의 시행사는 ㈜대길디벨로퍼이고 아이엠지건설(주)에서 시공을 맡는다. 신탁사는 케이비부동산신탁(주)이다.

양주대길프라자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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