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EM흙공 던지기
또 녹색생활실천운동에 대한 참여자들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행사장 한쪽에서는 자전거 페달을 밟아 운동도 하며 솜사탕을 만드는 흥미로운 체험도 열릴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건대역사거리에서 푸른광진21 실천단 등 8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광진 녹색거리 한마당’ 행사가 진행돼 환경 작품 전시회와 에코마일지 홍보 등을 펼치며, 행사장 한편에는 다양한 녹색생활 홍보부스가 마련된다. 부스에서는 쌀뜨물 EM 체험관, 중고도서 교환전, 절전형 녹색·에너지 직거래·아나바다·친환경 수세미·재활용자전거·리폼 등 녹색생활과 관련된 장터가 열리며 생활용품도 판매한다. 특히 오후 2시부터는 자양동 소재 롯데백화점에서 중곡4동 긴고랑어린이공원까지 버스, 지하철, 걷기 등을 통해 지역 내 친환경 시설을 찾아 생활 속 탄소제로를 실천해보는 ‘긴고랑 마을 그린맨 3종 경기’ 특별행사가 펼쳐진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각 가정이나 기업에서 냉·난방기 사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이용을 생활화하는 등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구는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녹색문화도시’를 위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