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합동참모본부는 16일 "북한이 전날 오후 12시 33분 북한 평안북도 구성시 부근에서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을 했으나 발사직후 실패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한미는 이날 새벽 이번 미사일을 무수단 미사일로 최종 공동평가했다고 밝혔다. 미전략사령부도 성명을 통해 이 미사일이 무수단 중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했으며, 북미지역에는 위협이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미 전략사령부는 "북한의 도발에 맞서 전략사령부와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 북부사령부, 태평양사령부는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역내 안보유지를 위해 동맹인 한국, 일본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양낙규 기자 if@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