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수1사2동 공공복합청사 조감도
이전 대상은 동대본부와 주민센터이며, 구는 주말 이전 등을 통해 업무 공백을 방지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성수1가2동 공공복합 신청사는 연면적 5150㎡에 지하 2, 지상 6층 규모로 조성, 주민센터와 자치회관, 치안센터, 병원급 보건지소와 노인복지시설 및 다양한 민간 수익시설이 한 건물에 들어서 이용 주민들은 한 곳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성동구는 올 12월 준공 예정인 사근동 청사를 비롯 성수1가2동과 옥수동 그리고 왕십리2동 등 지은 지 30년이 경과한 노후된 동 청사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공복합시설로 순차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