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6년 연속 ‘지속가능성보고서상’ 수상

‘2016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철도공단 이재우(왼쪽) 경영성과처장과 한국표준협회 백수현(오른쪽)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철도공단은 이 대회에서 공공기관 중에선 최초로 6년 연속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을 수상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철도공단)이 공공기관 중에선 최초로 6년 연속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을 수상했다. 철도공단은 28일 ‘2016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 주관, 산업통상자원부·유엔 글로벌 콤팩트 한국협회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 대회에는 총 105개 기업이 참가해 최종 12개 기관이 수상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대회에서 철도공단은 사회적 책임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이 체계화 돼 있는 점과 주요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이를 비전과 전략에 반영해 실천한 점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 받았다.강영일 이사장은 “철도로 세상을 연결해 국민행복을 창조한다는 ‘미션’ 달성을 목표로 ‘더 빠르고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한’ 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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