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공명, 박하선에 직진 고백 '시험 붙으면 나랑 사귀자'

사진=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혼술남녀' 공명이 박하선에게 또 한 번 마음을 드러냈다.2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서는 진공명(공명 분)이 박하나(박하선 분)에게 직진 고백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명은 반지하 집이 침수된 하나를 도와주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아갔다. 하나는 공시생인 공명이 시간을 허비하는 것을 걱정해 "공부나 하러가라"며 그의 등을 떠밀었지만, 공명은 끝까지 일을 도왔다.이후 두 사람은 아이스크림을 나눠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공명은 "공부해야 하는 목표가 없다"며 "동기부여가 필요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하나는 "애제자 1호의 동기부여를 위해 시험 합격하면 소원 하나 들어 주겠다"고 말했다. 공명은 "그럼 저랑 사귀자. 내 소원은 선생님 남자친구가 되는 것"이라며 직접 녹음까지 했다. 하나는 마지못해 "사귀는 것을 진지하게 생각해보겠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공명은 "선생님 머지않아 내 여자 되는 겁니다"라고 말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한편 '혼술남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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