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금융영업 세무컨설팅' 과정 개설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투자상품 세제에 관한 이론 및 세무지식을 학습하고, 금융투자상품 개발 및 고객 자산관리에 필요한 세무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금융영업 세무컨설팅' 과정을 오는 11월15일부터 개설하고 10월16일까지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PB등 고객 상담·자산관리를 위한 상속·증여세, 금융소득종합과세, 절세 노하우 등 각종 세제에 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했다.수강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고객의 투자성향, 재무상황에 적합한 자산관리 전략 제시 및 세무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특성에 맞는 절세 플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교육기간은 11월15일부터 11월24일까지 총 4일간 16시간이며, 교육대상자는 금융회사 고객 자산관리 및 PB 업무 종사자이며, 금융투자 세무에 대한 실무지식을 습득하고자 하는 일반인도 수강이 가능하다.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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