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조성면-울산 남구 무거동 자매결연 체결

보성군 조성면(면장 임오모)은 지난 22일 울산 남구 무거동과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br />

"형제 도시의 정 나누며 도·농 상생발전 협력키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 조성면(면장 임오모)은 지난 22일 울산 남구 무거동과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보성컨트리클럽 연회실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조성면장, 이장단협의회장과 무거동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양 지역 생산단체 대표와 사회단체 회원,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 경제, 문화·예술·체육, 복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생과 협력으로 서로가 발전해 나가는 도시와 농촌 간 교류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성군 조성면(면장 임오모)은 지난 22일 울산 남구 무거동과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br />

우종석 무거동장은 “청정지역 조성, 의향·예향·다향 3보향의 고장과 자매결연 체결을 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4만 무거동 주민을 대표하여 조성면과 형제의 정을 나눌 수 있어 마음 흐뭇하다”며 ”양 기관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상생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오모 조성면장은 “울산 남구 무거동은 살기 좋은 도시로서 앞으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이 될 수 있도록 민간차원은 물론 행정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조성면 이장단협의회장과 무거동 주민자치위원장들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인적·물적교류를 통해 ‘형제 도시'로 발전하자는 뜻을 나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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