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이 판교로 온다… 트렌디한 서판교에서의 삶 기대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투시도

젊은 세대들이 판교로 몰려오고 있다. 판교신도시가 조성이 완료되가며 명문학군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바탕으로 30~40대가 실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어 판교창조경제밸리(제2판교테크노밸리) 조성과 알파돔시티 개발 등 개발 호재가 잇따르며 주거지로서 판교의 가치는 더욱 상승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초기에는 판교의 편의시설이 다소 부족했지만 지금은 우수한 학군이 자리 잡고 자신의 개성이 담긴 집을 바라는 젊은 세대가 판교로 몰려오는 추세”라며 “특히 강남에서 넘어온 젊은 판교맘들이 소비의 주체로 급부상했다”고 전했다. 판교의 인기가 올라가며 집값도 급격히 오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8월 판교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2,325만원으로 강남3구 중 하나인 송파구(2,361만원)과 비슷하다. 지난 2006년 첫 분양 당시 3.3㎡당 평균 분양가(1,220만원)와 비교하면 10년 새 2배 가량 올랐다. 이처럼 판교 부동산 가격이 많이 상승했지만 추가 대형 개발호재들로 인해 당분간 가격은 계속 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19년 판교 창조경제밸리가 조성되면 직장을 찾아 유입되는 인구는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이러한 가운데 판교에서도 서판교로 불리는 운중동, 판교동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이 지역은 금토산 공원, 운중천 등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해 판교신도시 초기 때부터 인기 있는 지역이다.이곳은 상업지구와 분리돼 있어 주거환경이 조용하고 깨끗해 유명 연예인을 비롯해 기업가, 정치인 등이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피데스개발은 서판교에 주거용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를 오는 10월 분양한다. 전용면적 84㎡ 위주의 280실 규모로 조성되며 현대건설이 시공한다.단지는 부지 특성을 활용해 모비우스 띠를 형상화한 외관 특화디자인과 3m 이상의 높은 천장고 등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약 3,000㎡의 넓은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운중초(혁신학교)와 운중중(혁신학교), 운중고가 도보 통학 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 통학로 주변에는 유해시설이 없어 안전한 교육여건을 제공한다. 교통편으로는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인접하고 서판교IC나 판교IC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권 이동이 편리하다.이 오피스텔은 중소형 단지 비중이 낮은 판교신도시에서 20평대 아파트의 대체 상품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로 공급 가능한 주택 부지가 거의 없는 판교인만큼 희소성까지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분양 홍보관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52번지 프라임스퀘어 402호에 마련돼 있으며 현재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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