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경주 특별재난지역 선포 금명간 발표'(상보)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유제훈 기자] 청와대와 정부, 새누리당은 21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를 통해 경주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금명간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회의를 마친 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75억원 이상의 피해가 있으면 거의 국가가 지원하게 되는 특별재난지역으로 곧 발표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진 발생 시 긴급재난문자(CBS) 발송 지연 사태와 관련해 "현재는 기상청과 국민안전처를 거쳐 국민에게 가는데 이것을 기상청에서 바로 문자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중장기적으로 일본 수준의 10초 이내로 발송하는 것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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