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연우, 5만5000원으로 목표 주가 상향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KB투자증권은 화장품 업체 연우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초과 달성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기존 목표주가는 5만1000원이었다.연우의 3분기 실적은 별도 기준으로 매출액 573억원, 영업이익 54억원, 순이익 43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3%, 62%, 21%가 각각 늘어난 수치다.KB투자는 연우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로 54억원을 제시했는데, 이는 컨센서스 46억원 보다 20% 오른 수준이다. KB투자는 “연우는 매년 1분기에 한차례, 3분기에 두 차례의 정기 상여금을 지급하는데, 2016년의 경우 1분기에 13억원이 지급됐고, 3분기에는 27억원이 지급될 것”이라며 “3분기 감가상각비 7억원 추가하고, 4분기 이후부터는 10억원를 모두 반영한 수치다”고 설명했다.여기에 오는 2018년 이후 중국 공장 생산 돌입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연우는 지난 3월에 중국 절강성 후저시 ‘코스메틱 타운’에 공장 설립을 위한 부지를 구입했고, 오는 4분기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매출은 2018년 이후 발생할 예정이며, 아직 실적 추정에 반영하지는 않았으나 향후 중국 현지 생산이 가시화되는 시점에 주가 모멘텀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박신애 연구원은 “연우의 현 주가 수준을 보면 매수가 가능한 구간으로 4만원대 초반에서 매집한 후 장기 보유할 것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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