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안녕하세요'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오나미가 또 다시 허경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개그우먼 오나미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태균은 오나미에게 "요즘엔 허경환씨가 더 좋아하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에 오나미는 "처음에는 제가 조금만 가까이 가도 경악했었는데 요즘은 오히려 먼저 다가와서 스킨십을 하고 제가 눈앞에 없으면 '오나미 어디 갔어'하며 많이 찾는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이영자는 가상남편 허경환과 최태준이 있다면 누구를 선택하겠냐고 물었고, 최태준은 "전 어리잖아요. 누나"라고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여 오나미를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했다. 이후 한참 망설이던 오나미는 "허봉이 그래도…"라고 수줍게 대답하며 허경환을 향한 일편단심을 고백해 녹화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한편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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