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사고나면 어떻게?

삼성화재 애니카 출동직원이 침수예상 지역을 점검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추석 황금연휴에 자동차 사고가 난다면 가입한 손해보험사의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운행 중 타이어 펑크, 잠금장치 해제, 긴급견인 등이 발생했을 때 유용한 서비스다. 먼저 24시간 사고 보상 센터를 통해 교통사고를 접수하면 대기중이던 기동처리반이 사고현장에 긴급출동한다. 보험가입 사실 증명원도 발급 받을 수 있다. 손보사의 긴급출동서비스는 먼저 자동차운행중 고장과 사고로 운행 불가시 가까운 정비업체까지 견인하는 견인서비스가 있다. 또 도로주행 중 연료소진시 긴급 급유해주는 비상급유서비스, 배터리 방전으로 시동이 불가능할 경우 출동해 운행 가능토록 조치하는 배터리충전서비스, 타이어 펑크로 운행이 불가능할 경우 타이어교체 조치하는 타이어 펑크 교체서비스, 열쇠를 차안에 두고 문을 잠그거나 분실한 경우 잠금장치 해제조치하는 서비스 등이 있다. 이 서비스는 전화로 접수가능하며, 일부 보험사는 앱(App)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삼성화재는 모바일 앱을 이용해 접수하면 고객 동의를 바탕으로 현재 위치를 조회한 후, 정확하고 신속한 출동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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