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4대 사회악 근절 및 협력치안활성화’위한 치안 간담회 개최

"안전하고 살기 좋은 함평만들기에 협조 당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경찰서(서장 정성일)는 6일 함평읍 한우프라자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 읍내파출소, 읍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폴맘수호단 등 경찰과 협력단체 56명(경찰 16명, 협력단체 회원 40명)이 한자리에 모여 ‘함평경찰서장과 함께 나누는 함평안전 이야기’란 주제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정성일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족·학교·지역 등 우리 사회를 뒷받침하는 공동체의 약화가 범죄 증가 원인 등 치안 부담으로 연결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경찰 혼자만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지역 협력단체의 참여와 협업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경찰간 유기적인 협력체제구축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함평만들기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진석 생활안전 협의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3개 협력단체(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폴맘수호단)가 함평지역 주민을 안전하게 만들 수 있도록 치안질서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앞서 함평읍 터미널에서부터 한우프라자 까지 약 2Km를 도보로 이동하면서 학교폭력 예방,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등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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