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젓갈 등 짜게 먹는 한국인, 나트륨 섭취 더 신경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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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비자들, 건강 위해 ‘덜 짜고, 덜 달게 먹기’ 가장 많이 실천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전 세계 63개국 소비자 중 한국인들이 건강을 위해 '덜 짜고, 덜 달게 먹기'를 가장 많이 실천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글로벌 정보분석기업 닐슨코리아가 5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63개국 3만명 이상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식생활 트렌드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김치와 젓갈류, 국물요리 등 나트륨 함량이 높은 한식의 특성상 한국소비자들은 건강을 위해 '저염(30%)'식습관을 가장 많이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 세계 소비자들은 '저지방(31%)' 식습관을 가장 많이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 소비자들이 가장 피하고 싶은 식품ㆍ성분은 '인공방부제(66%)'로 나왔다. 가장 많이 섭취하고자 하는 식품ㆍ성분은 '친환경ㆍ유기농식품(64%)'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소비자들 10명 중 1.5명이 현재의 식단이 자신에게 필요한 식이요법을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시중의 식료품매장에서 '100% 천연재료 식료품(51%)'이나 '저염ㆍ소금무첨가제품(47)', '유기농제품(42%)'종류를 더 많이 취급하길 바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식료품에 대한 구매태도와 건강을 위해 실천하고 있는 식습관 행태를 알아보기 위한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0.6% 수준이고, 인터넷 보급률은 국가별로 매우 상이할 수 있다. 닐슨은 조사를 위한 최소기준으로 '60%의 인터넷보급률' 또는 '1000만명의 온라인이용자'로 하고 있다.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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