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운영

9월8~9일 구청광장서 ‘2016 추석맞이 우리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오는 9월8~9일 이틀간 구청광장에서 ‘2016년 추석맞이 우리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추석을 앞둔 구민이 안심하고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우리 농·수·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관악구 자매결연 도시인 고창, 강진, 평창, 공주, 괴산, 서천 등을 중심으로 총 16개 시·군에서 추천 받은 26개 업체들이 참여한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유통단계를 줄였다. 질 좋은 우수한 제품들을 시중보다 10~2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지난해 열린 직거래장터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한우, 한과류, 잡곡, 건어물, 과실, 제수용품 및 젓갈류, 우리전통 상품 등 명절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과 농수축산물이다.유종필 관악구청장은 “폭염 등으로 인한 일부 농수축산물 물가상승으로 제수용품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자매결연 도시와 협력해 마련한 장터”라며 “직거래장터에서 저렴하게 우리 농수축산물을 장만해 보다 풍성한 한가위를 맞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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