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구원 인포그래픽스에서 밝혀...2015년 기준 1인당 평균 0.92개 충치 보유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서울 사는 5세 아동 중 남자아이의 충치 보유율이 여자아이보다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서울연구원의 인포그래픽스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2015학년도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에 결과 2015년 서울 5세 아동 1명이 보유한 충치 개수는 평균 0.92개다. 특이한 것은 남아가 1.19개로 여아 0.59개보다 두배 가량 많았다는 것이다. 충전 치료를 받은 치아개수도 남아가 2.69개로 여아 1.93개보다 많았다. 평균 충전치료 치아개수는 2.35개였다.또 하루 평균 잇솔질 횟수는 2.53회로 점심식사 후 잇솔질 비율이 가장 높았다. 점심식사 후(67.6%), 아침식사 후(64.0%), 자기 전(60.6%), 저녁식사 후(43.0%) 순으로 잇솔질 비율이 높았다.
서울 5세 아동 충치보유율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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