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KIR사업단, ‘리얼월드프로젝트’ 설명회

"특성화 대표 프로그램, 올해도 성공적인 운영 다짐""부안 모항해나루 가족호텔서 3박4일 150여명 참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진강)은 29일 오후 1시 상하관 1층 소강당에서 사업단 소속 학과 재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단 대표 프로그램 ‘리얼월드프로젝트’의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김영현 교수는 올해부터 정규과목으로 변경된 리얼월드프로젝트의 취지와 비전을 비롯해 실질적인 객실·연회, 식음료 판매 등 기존의 방식에서 변화된 점들을 설명했다. 지난해 한옥호텔 영산재에서의 활동에 이어 올해는 전북 부안 모항해나루 가족호텔에서 3박4일 동안 진행되며, 150여명의 참여 학생들은 객실 예약·판매·운영 및 마케팅, 인력 운용, 세미나 및 미팅 등 각종 행사에 맞는 연회상품 기획 운영, 투숙객을 고려한 메뉴 구성·개발 등의 실무를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 실무 경험으로 현장 감각을 익히고 호텔에 대한 이해도 증진, 호텔 업무 전반에 대한 흐름 파악 능력, 현장 요구를 반영한 실무능력 배양 등 직업(직무)능력을 향상하는 계기를 갖는다. KIR사업단의 ‘리얼월드프로젝트’(Real World Project)는 학생들이 객실·식음·연회·조리 등 호텔 각 부서의 업무를 현장 전문가의 지도하에 도어 서비스부터 총지배인까지 실제 직무활동을 수행하며 현장 감각을 익히는 100% 리얼리티 현장 지향 프로그램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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