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생산자협의회 육성 Start up~!

"광양시 150여명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생산자조직화를 위한 교육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지난 25일 광양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광양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생산자협의회 육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광주세브란스한의원 김성봉원장의 건강강좌를 시작으로 광양시청 이병남팀장의 광양시 농산물유통 현주소 및 추진방향, 농협중앙회 산지유통부 오성진과장의 생산자협의회의 육성방안, 그리고 전남농협지역본부 유통사업단 양상대단장의 농산물유통 및 판매전략 순으로 진행되었다. 농협은 2009년부터 생산자조직으로 공선출하회를 육성하여 왔으며 2016년 8월부터는 2Track으로 공선출하회와 함께 생산자협의회를 육성하기 시작하였다. 이는 기존의 공선출하회를 보완하여 공동계산이 어려운 지역과 품목의 산지조직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경 전남농협본부장은“매실ㆍ애호박 공선조직이 활성화 된 광양은 조직육성이 어려운 품목의 산지조직화를 위해 생산자협의회 육성을 발 빠르게 시작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전남농협은 각 산지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생산자조직을 튼튼하게 육성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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