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포스터
원활한 대담을 이어가기 위해 최재봉 한겨레신문 문학담당 기자와 탤런트 권해효씨 등이 사회자로 나서고, ‘윤희석과 브로맨스 클럽’과 ‘책의 노래 서율’의 공연이 중간 중간 곁들여져서 자칫 무겁고 딱딱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전환하게 된다. 1회 행사는 소규모 공연장을 갖추고 최근 개장한 구산동도서관마을에서 ‘찾아가는 은평문화예술회관’이란 타이틀로 진행, 2회와 3회차는 각각 10월과 11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과 연계하여 문화예술회관(숲속극장, 공연장)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공연일은 1회차 김성동·김숨 작가와의 만남 ‘문학을 품은 북한산 이야기’(9월10일 오후 2), 2회차 정호승·김근우 작가와의 만남 ‘소시민의 젖줄 불광천 이야기’(10월26일 오후 7시30분), 3회차 김용택·김애란 작가와 만남 ‘사람의 마을, 은평 이야기’(11월30일 오후 7시30분)로, 각 회차별로 약 90여 분에 걸쳐 진행된다.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1회차 9월은 구산동도서관마을(☏357-8749)로 문의하면 되고, 2, 3회차 공연은 은평문화예술회관(☏351-6529)으로 전화 또는 방문 예약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