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사물인터넷으로 당뇨병 관리하는 플랫폼 내놓는다

소명 KT 융복합IoT사업팀장(사진 왼쪽)과 김재식 BBB 이사가 서울시 강남구 BBB사옥에서 '모바일 체외진단기기를 활용한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KT와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비비비는 서울시 강남구 BBB사옥에서 '모바일 체외진단기기를 활용한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 모바일 체외진단기기를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 개발 ▲ 모바일 체외진단기기인 엘리마크(elemark)의 마케팅 활동 및 기술 컨설팅 등이 주요 내용이다.모바일 체외진단기기 엘리마크는 무선 네트워크(LTE)를 통해 혈액 검사결과를 기기와 서버에 자동 저장, 관리하는 기기다. 당뇨, 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자가 측정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전염성 질환에 대한 진단 기능을 확대해 의료기관에서 즉시 현장진단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소명 KT 융복합IoT사업팀장은 "의료분야 파트너사들과 함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하고 향후 질병에 대한 조기 진단과 예방 관리가 가능하도록 서비스 플랫폼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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