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결제, 직원 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한 기업당 3억원 한도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IBK기업은행은 다음 달 30일까지 일시적으로 자금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7조원 규모의 추석 명절 특별지원자금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특별지원금은 신규 대출 3조원, 만기 연장 4조원 등이다. 원자재 결제와 임직원 급여 및 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한 기업당 3억원까지 지원한다.지원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로, 대출기간은 1년 이내로 하되 최장 3년까지 연장(단위 1년 이내) 가능하다. 아울러 할인어음과 기업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의 경우에는 대출금리를 0.3%포인트 범위 내에서 추가 감면하기로 했다.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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