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안 줄 것'
▲버스에 시를 입히다 보도면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에 시(詩) 구절을 버스에 입힌 테마 버스가 1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한달 간 운행한다.시 관계자는 "테마 버스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안이 되는 시 구절을 버스에 래핑해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설명했다.시는 더불어 대중교통 이용의 날인 매월 넷째주 수요일과 연계해 이벤트를 홍보하는 '타타타 버스'를 함께 운행한다. 타타타 이벤트는 대중교통 이용의 날에 대중교통을 이용한 승객 중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마일리지를 제공해준다.버스에 시를 입히다와 타타타 버스는 광화문, 남대문 등 시내 주요 지역을 경유하는 9개 노선에 25대 운행된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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