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공동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 협회 연수실에서 초·중·고교 교사 직무연수 ‘풀어쓰는 생활 금융·경제’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사들의 금융교육 자질을 높이고 청소년 금융교육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전국 초·중·고교 교사 40명이 참여한다.연수 프로그램은 ▲청소년에게 필요한 재테크 교육 ▲세상을 바꾼 보험 이야기 ▲5종 금융게임으로 배우는 청소년 금융 ▲일상에 숨겨진 세금 이야기 등으로 구성됐다.장남식 손보협회장은 “좋은 교육 환경을 제공해 아이들 스스로 역량을 쌓으려는 의지를 갖도록 하는 것이 어른들의 사명”이라며 “손보업권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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