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수영황제 펠프스, 하루에 金 2개 추가 '통산 21개'

펠프스/사진=펠프스 SNS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인간 물개 마이클 펠프스(31·미국)가 리우올림픽 3관왕에 올랐다.펠프스는 10일(한국시간) 하루 동안 금메달 두 개를 목에 걸었다. 남자 접영 200m에서 1분53초36의 기록으로 정상에 오른 뒤 1시간 10분 휴식 후 나선 자유형 계영 800m에서 코어 드와이어, 타운리 하스, 라이언 록티와 조를 이뤄 1위로 들어왔다. 이번 대회 세 번째 금메달로 개인 통산 21호 올림픽 금메달, 은과 동을 합친 올림픽 메달로는 스물다섯 개가 됐다. 펠프스는 우여곡절 끝에 리우올림픽에 출전해 수영황제 다운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앞으로는 5관왕에 도전한다. 펠프스는 아직 접영 100m와 개인혼영 200m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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