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창업 현장 방문
매월 선배 창업가가 자신의 창업 성공담과 과정을 1회차에 설명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한 후 2회차에는 강사의 사업 경영 현장에 방문, 현장체험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현재 총 10회 강의 중 8회를 마쳤으며 8월19일과 26일 마지막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한다. 이번 주제는 IT, 유통, 출판업 관련 창업 및 운영 준비 과정 수업으로 청년 사업가인 손생 E&C INTER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외국인 대상 ‘창업 경험 나누기’ 특강은 중화권 외국인 15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3월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및 카페 창업관련 강의를 첫 시작으로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해 왔다. 4월에는 번역회사와 유학원 운영 준비과정, 5월에는 식물 재배 기술 및 유통 관련 등 외국인이 창업 아이템으로 관심 갖는 분야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7월은 무역업을 주제로 진행했다.구는 창업 희망자들이 창업 전에 미리 관련 정보를 얻고 참여자들 서로의 의견을 공유 및 선배 창업자들의 경험을 직접 듣는 것으로 창업 실패 가능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외국인들이 마포에서 미래를 꿈꾸고 나아가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