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용기자
청송군이 주최하고 청송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16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경북 청송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청송·영천·고령지역 청소년 및 대학생 자원봉사리더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SDGs(지속가능개발목표)에 대한 인식제고와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br />
봉사 활동 체험·지역문화 탐방[아시아경제 문승용]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2016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송군(군수 한동수)이 주최하고 청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상오)에서 주관한 이번 캠프는 경북 청송에 소재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청송·영천·고령지역 청소년 및 대학생 자원봉사리더 등 150여명이 방학을 맞아 참여했다.이날 캠프는 자원봉사 캠프는 SDGs(지속가능개발목표)에 대한 인식제고와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5일에는 청송국가지질공원, 객주문학관, 군립야송미술관 등 지역문화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의 심신 조화와 사회성, 도덕성 함양과 산림 생태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보호하기 위한 실천 의식을 향상시키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편, 주왕산국립공원을 비롯한 청송의 깨끗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산림을 배경으로 최신 교육시설과 편안한 휴식 공간, 맞춤식 연수 프로그램으로 수요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임업인종합연수원은 청소년 대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고 산림생태·휴양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