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7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2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9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는 40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도 10억원이 유출됐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76조8320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490억원 줄었다. 같은 기간 설정원본과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총액도 2300억원 줄어 70조139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전 거래일보다 5670억원 늘어난 107조2700억원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순자산총액은 108조6720억원으로 5470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과 순자산총액은 각각 2조8780억원, 2조8950억원 증가한 125조3040억원, 126조1990억원으로 집계됐다.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