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안양천 다리밑(MEET) 영화관 운영

오금교 아래 야외무대 … 7월30일 ‘언스토퍼블’, 8월6일 ‘시간을 달리는 소녀’ 상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방학기간에 맞춰 오금교 아래 안양천 야외무대에서 ‘다리MEET 영화관’을 운영한다. ‘다리MEET 영화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가 상영된다. 이달 30일에는 ‘월트 디즈니 단편 애니 컬렉션’과 멈출 수 없는 기차를 막기 위한 두 남자의 사투를 그린 ‘언스토퍼블’이, 8월6일은 ‘픽사 단편 애니 컬렉션’과 시간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능력이 있는 소녀의 아름답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상영된다.

영화 상영 포스터

오후 6시30분에는 애니 컬렉션, 8시에는 메인 영화가 상영되며 구로구민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밑(MEET)이라는 단어에는 다리 아래라는 뜻과 주민들이 야외에서 함께 만난다는 중의적인 뜻이 포함돼 있다”며 “영화 관람으로 더위도 이기고 주민들 간 대화의 꽃도 피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로구 문화체육과 860-341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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