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17일 오후 5시54분께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봉평터널 입구 인천방면 180㎞ 지점에서 관광버스와 승용차 5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상자 등을 인근 병원으로 옮기고 있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극심한 차량 정체에 대비해 장평나들목에서 인천 방향 진입차량을 우회 조치 중이다.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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