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제작해 보급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책자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다양한 분야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한 곳에 모아놓은 '2016 수원시 환경교육 프로그램' 안내책자를 제작했다. 책자는 수원시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수원시 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등 환경교육 전담시설에서 운영하는 11개 분야, 85개 프로그램에 대한 모집요강과 교육내용이 수록돼있다. 수원시는 12일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201개교와 도서관,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에 5000부를 보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환경교육 시범도시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안내책자를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안내책자를 매년 제작해 환경교육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2014년 '환경교육 시범도시'를 선언한 뒤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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