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CJ제일제당, 갈수록 세지는 실적 모멘텀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IBK투자증권은 12일 CJ제일제당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모멘텀이 강해진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IBK는 CJ제일제당 2분기 연결 매출액, 영업이익과 관련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3%, 6.7% 증가한 3조5235억원, 2046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적 증가 배경으로는 기존 냉동식품과 캔제품, 디저트 등 편의식에서 시장 점유율의 상승 추세가 이어지는 데다 햇반컵반 제품 확대와 탕?국?찌개류 등 비비고 브랜드의 상온 HMR(가정간편식), 고메시리즈 등 신제품 출시효과로 인한 가공식품부문 외형성장세 지속 등을 들었다.김태현 연구원은 “실적 우려로 작용했던 바이오부문의 이익개선 기대감은 라이신 가격 반등세가 이어지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올해 예상 PER 17.2배 수준의 현 주가는 충분히 매력적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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