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마이스산업 연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가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시는 8일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관광공사와 '마이스산업 일자리 창출 및 국제기구-마이스 커리어 페어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인천 마이스 Alliance' 회원사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내년 영종 파라다이스 시티(글로벌 복합리조트) 1단계 개장을 앞두고 대규모 채용을 계획함에 따라 인천시민의 채용기회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협약 당사자들은 ▲마이스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 조성 및 인천시민 우선 채용 기회 확대 ▲지속가능한 마이스산업 발전을 위한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및 전문 인력 양성프로그램의 기획·유치 ▲커리어 페어의 주최 및 후원 ▲커리어 페어 성과물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커리어 페어의 브랜드화를 위한 홍보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3월 청년 고용의 허브로 출범한 '고용존'을 중심으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이스 산업을 지원하게 된다. 마이스는 대표적인 융·복합형 서비스 산업이자 고용창출효과가 큰 고부가가치산업이라는 점에서 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유망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정작 취업시장에서는 인력 미스매칭 등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다.이에 따라 시와 관광공사는 국제기구, 복합리조트 등 차별화 된 마이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기존 마이스 채용박람회를 새롭게 발전시킨 '인천 국제기구-마이스 커리어 페어'를 매년 개최해 글로벌 마이스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마이스 분야 일자리 및 창업 으뜸도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올해 인천 국제기구-마이스 커리어 페어는 9월30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45개 기관(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도 현장 면접 및 진출사례 발표에 참가할 예정이다.전성수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인천이 글로벌 마이스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 허브로 성장하기 위한 첫 번째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마이스와 카지노를 연계한 복합리조트를 개발해 세계 컨벤션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싱가포르와 같이 향후 인천도 최적의 글로벌 마이스 목적지가 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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