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5일 보수단체 어버이연합이 박근혜 대통령의 보위단체라는 진보 진영 일각의 주장에 대해 "전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황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 출석, '어버이연합이 박근혜 대통령을 위한 보위단체인가'라는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제가 알기에는 전혀 아니다. 시민단체다"라고 말했다.또 윤 의원이 "어버이연합은 자유민주주의 수호 단체가 아니냐"고 재차 묻자 "네,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시민단체"라고 강조했다.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어버이연합은 박 대통령의 보위단체가 아니냐"는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수사가 진행 중인 상태인 만큼 이 단체에 대한 성격을 말씀드리긴 어렵다"고 말했다.김 장관은 어버이연합 불법자금 의혹에 대해서는 "철저히 수사하겠다. 법령과 절차에 따라 수사하고 있고,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며 "수사결과를 보면 단체의 성격을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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