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경북) 정일웅 기자] 4일 오전 8시 30분경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역에서 영주역 방향 영동선을 운행하던 무궁화호 열차 1량이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탈선 열차에 탑승한 승객은 42명으로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열차 내 탑승객은 대체 수송버스를 연계해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 상태다. 코레일은 사고 지점 인근 역에 사고대책 수습본부를 구축, 인력 200명을 투입해 복구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열차가 운행 중 낙석을 피하려고 급정거하다가 탈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경북=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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