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김우빈, 수지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공동제작사인 IHQ 주가가 연일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28일 오전 10시40분 현재 IHQ 주가는 전일 대비 115원(4.31%) 오른 2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브렉시트 충격이 코스닥시장을 덮쳤던 지난 24일만 일시적으로 하락했을 뿐 지난 17일 이후 연일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홍정표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IHQ에 대해 " ‘함부로 애틋하게’는 소속 대표 배우 김우 빈이 출연하고, 자회사 가지컨텐츠에서 OST를 자체 제작해 음원 관련 수익 실현도 가능할 것"이라며 "드라마 흥행은 주연배우 인기로 이어져 한국과 중국 광고활동이 늘어나 올해 매니지먼트 매출이 전년 대비 70% 증가한 34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3% 증가한 1257억원, 영업이익은 95.9% 증가한 145억원을 기록 할 것으로 전망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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