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4일 코스피가 1900 아래로 미끌어졌다.'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40% 넘게 급등 중이다. 오후 12시48분 현재 VKOSPI는 전일 대비 7.42(40.84%) 오른 25.59까지 치솟았다. 코스피는 4.5% 가량 밀리며 1900선이 붕괴됐다. 전일 대비 89.54포인트(4.51%) 내린 1897.17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의 초반 개표에서 탈퇴가 우세한 양상을 보이면서 외환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금융시장이 패닉에 가까운 상황을 나타내자 코스피도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다.브렉시트 투표 75% 개표 현재 EU 탈퇴 진영은 격차를 3.2%포인트로 벌리며 우세한 상황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