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소형 냉장고 라인 확대…43ℓ·93ℓ 용량 출시

▲대유위니아 2016년형 프라우드S 냉장고 93ℓ 제품.(제공=대유위니아)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대유위니아 소형 냉장고 프라우드S 43ℓ·93ℓ용량 신제품이 출시됐다. 대유위니아는 23일 2016년형 프라우드S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43ℓ·93ℓ용량으로 1인 가구·오피스텔·숙박업소 사업자 등에 적합하다. 고효율 컴프레서를 적용해 냉장고 작동 소음은 줄이고 전기세 부담은 낮췄다. 직접 냉각 방식을 적용해 온도 편차를 최소화하고 수분 유지 기능을 높였다. 전 모델 에너지 효율은 1등급을 달성했다. 소형냉장고 특성상 냉각기가 노출되는 단점을 보완해 냉각기 분리 커버를 적용해 성에 생성을 방지했다. 실버 색상 모델은 고급 라미네이트 강판 도어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43ℓ 용량 화이트 색상 제품은 16만원, 실버 색상 제품은 17만5000원이다. 93ℓ 용량 화이트 색상 제품은 21만원, 실버 색상 제품은 23만5000원이다.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대유위니아 온라인 쇼핑몰인 '위니아e샵(www.winia-eshop.com)' 및 각종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출시된 프라우드S 87ℓ·151ℓ 모델은 올해 6월 기준 판매량이 전년 대비 300% 성장했다. 판매 증가율은 매월 20%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신중철 대유위니아 마케팅사업부장은 "1인 가구가 급증해 소형 냉장고 수요가 늘어나고 소형 냉장고 라인인 프라우드S를 확장했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많은 소비자에게 다시 한 번 딤채·프라우드의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일 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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