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이달 말 착공 오는 11월 준공 예정…총 201대 주차 가능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이달 말 효죽공영주차장(북구 용봉로 138번길 11) 증축공사를 시작한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이달 말 효죽공영주차장(북구 용봉로 138번길 11) 증축공사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2006년 북구청 교통과 건물 위 2개 층으로 자리 잡은 효죽공영주차장은 90대의 주차면수로 그동안 방문민원 및 인근 주민의 주차편의를 도와 왔다.하지만 차량등록 민원 및 복지누리동·보건소 방문 주민이 꾸준히 증가하고, 인근이 소규모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으로 주차장 확보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주차 공간 확보가 절실했다.이에 북구는 효죽공영주차장 2개 층 증축과 공원녹지과 부지 지상 4층 신축건물 옥상을 주차장으로 추가 조성해 주민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오는 11월 지상 4층, 연면적 8214여㎡ 규모의 새로운 효죽공영주차장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면, 기존 90대 주차면수에서 111대가 늘어난 총 201대의 주차를 수용할 수 있게 된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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