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나무가, 3D센서 가능성 '무궁무진'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교보증권은 22일 나무가에 대해 '3D센서 어플리케이션'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3D센서 어플리케이션을 드론과 자율주행자동차의 충돌방지 시스템에도 적용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PC, 자동차, 현관문의 도어락 기능으로도 활용도 가능하다"며 "궁극적으로 사물을 3D카메라로 찍어 그래픽화(증강현실)하거나 홀로렌즈 등을 통해 가상의 모습을 재현해 낼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3D구현에 대한 연구성과가 쌓인 IT기기 회사는 국내에 나무가가 독보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나무가의 주가도 지속될 만한 상승동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IT의 진화방향에 부합될 뿐 아니라 실제로 관련 실적이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3D센서 어플리케이션은 다방면으로 활용 가치가 있는 만큼 여전히 주가상승 여력이 높은 회사로 판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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