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마시는 종합감기약 판콜에스 美 진출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미국과 캄보디아 시장에서 종합감기약 ‘판콜에스내복액 30ml’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판콜에스는 이달 중 미국 전역의 약국과 슈퍼마켓에서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캄보디아에선 일반의약품으로 등록을 완료해 판매를 시작한다. 특히 판콜에스는 캄보디아에서 처음 선보이는 액체형 감기약으로, 빈민지역 대상 사회공헌활동 등 현지화 전략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동화약품은 또 올해 하반기 몽골에도 판콜 수출을 타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판콜에스는 해열과 진통에 효과적인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함유했다. 국내에선 1968년 출시한 이후 40여 년간 판매되고 있는 의약품이다. 이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24시간 연중무휴 편의점에서도 판매된다. 성인 기준 1회 1병씩(30ml) 1일 3회 식후 30분 후 복용하면 된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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