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진강)이 개최한 자체 공모전 ‘스트리트&핑거 푸드’에서 샹그리아와 삼겹브리또 메뉴가 최종우승을 차지했다.<br />
" ‘스트리트&핑거 푸드’평가회, 현장 고객만족도·판매금액 1위"[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진강)이 개최한 자체 공모전 ‘스트리트&핑거 푸드’에서 샹그리아와 삼겹브리또 메뉴가 최종우승을 차지했다.KIR사업단은 1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호남대학교 정문 일원에서 스트리트 앤 핑거 푸드 6가지 세트메뉴를 시범판매 하며 최종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날 평가에서는 지난 5월 18일에 개최한 공모전 수상 4팀과 교수 추천 2팀이 각각 메뉴가 판매됐다.판매결과 현장 고객만족도 평가와 전체 판매금액(매출) 등 2개 분야에서 샹그리아와 삼겹브리또 세트를 선보인 한정희·박소윤(조리과학과 4년), 김세연(호텔경영학과 1년), 김유정(중국어학과 1년) 등 4명의 학생 팀이 최종우승팀으로 선정돼 KIR사업단의 ‘베스트 마일리지’를 부여 받았다.한정희 씨는 “길을 걸으면서 간단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생각하다가 남녀노소에게 인기 있는 삼겹살을 떠올렸고 이를 응용한 삼겹브리또를 만들었다”며 “와인과 과일을 넣어 끓인 샹그리아에 청포묵을 작게 썰어 식감을 더해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를 함께 선보인 점이 고객들의 더위와 함께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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