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 멤버들이 이화여자대학교에 교환학생으로 방문해 화제를 낳고 있다. 12일 방송된 ‘1박2일’에서 대학교 특집 2탄으로 이화여자대학교로 떠난 멤버들의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멤버들의 맞춤형 학생증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과거 CEO였던 김준호에 경영학 전공을, 다둥이 아빠 차태현은 유아교육과로, 미식가 데프콘이 식품영양학과로, ‘뇌 분리 쇼’를 보여준 김종민은 뇌인지과학 전공으로 배정받았다. 가수 정준영은 음악대학으로, 또 멤버들 중 가장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는 윤시윤은 문헌정보학과로 배정돼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멤버들은 벗님들과 한 명씩 짝을 이뤄 1시간 동안 캠퍼스 곳곳을 누비며 캠퍼스 투어에 나섰다. 멘토인 벗님은 국어국문학과 주정아 학생, 특수교육학과 김주성 학생, 중어중문학과 김완서 학생, 한국음악과 맹소윤 학생, 한국무용학과 정유진 학생이 출연했다. 한편 프랑스 교환학생인 남자 학생 막심도 벗님으로 등장해 웃음바다가 됐다. 한편 대학교 특집 2탄의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6월19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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