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열린 마포구 릴레이복지포럼
오후 3시부터 문용훈 태화샘솟는집 관장의 사회로 복지포럼 개요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보건복지부가 제작한 아동학대예방 관련 동영상 시청 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인 류정희 박사 기조연설에 이어 아동학대예방 및 조치 관련 최전선 기관인 마포아동보호전문기관 최인용 팀장이 ‘아동학대 발생 후 조치사례’에 대한 발표로 진행된다.이어 지여민 서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조정자, 정소영 변호사 및 장정희 가정복지과 드림스타트팀장의 발표를 마친 후 자유토론과 질의 응담 시간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2012년부터 실시한 릴레이 복지포럼은 그 간 사회복지전달체계, 사회복지종사자 인권, 고용, 돌봄 등 총 13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해 왔을 뿐 아니라 릴레이 복지 포럼 이외에도 희망나눔페스티벌,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마포의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릴레이 복지포럼은 관주도 아닌 민·관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문제를 얘기하고 지원책을 강구하는 것으로 마포구의 지역복지향상에 기여하는 바다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