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최우수 공인기관 선정

지난 9일 충청북도 음성에 위치한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이선용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왼쪽: 이선용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 / 오른쪽: 제대식 국가기술표준원장)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코웨이는 자사 환경기술연구소가 2016년 ‘세계 인정의 날’을 기념해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 적합성평가에서 한국인정기구(KOLAS) 최우수 공인기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세계 인정의 날’은 매년 6월9일로 시험인증 분야 국제인정기구협의체인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와 국제인정기구포럼(IAF)이 국제적인 무역환경에서 인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008년부터 공식 지정해오고 있다. 2002년 한국인정기구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 받은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는 물 분야 시험분석뿐 아니라 제품에 대한 성능과 안전성 검사 등 종합적인 분석전문기관이다. 업계 최대 규모의 우수 연구진과 시험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국제공인시험성적서를 20만건 이상 발행했다.이선용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환경과 산업 전분야에 걸쳐 각국의 규제가 증가하고 엄격해지는 상황에서 국제공인인증은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분야가 되고 있다”며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는 앞으로도 당사의 전문성과 특화된 경쟁력을 발전시켜 정확하고 신속한 국제공인시험기관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는 1993년 설립돼 수질 및 공기 등 생활환경 관련 연구분석과 제품개발을 통해 ‘라이프 케어(Life Care)’ 기업의 가치를 실현해오고 있는 코웨이의 연구개발(R&D)센터이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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