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과 우수인력 유입을 위한 지원제도인 내일채움공제 가입 활성화를 위해 6월 19일(일)까지 '5년후愛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내일채움공제는 중기청과 중진공이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에 따라 중소기업의 핵심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4년 8월 출범한 사업이다.출범 이후 6월 7일까지 5,541개사 13,710명의 핵심인력이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는 등 중소기업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내일채움공제 '5년후愛 캠페인'은 내일채움공제 가입 5년 후에 자신이 받게 되는 성과금으로 하고 싶은 일, 5년 후 자신의 모습, 회사의 성장 등에 대한 소망과 비전을 담은 스토리를 공모한다.참여대상은 내일채움공제 가입 근로자 및 가족, 일반 근로자, 취업 희망자 등으로 최우수상은 여행상품권 100만원(1명), 우수상은 모바일상품권 1만원(50명)을 지급할 계획이다.김정열 중진공 성과보상사업처장은 "이번 내일채움공제 5년후愛 캠페인을 통해 우수 인력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기업과 인력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중진공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내일채움공제 캠페인 사이트(www.sbcplan-campagin.or.kr)를 통하여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참여문의는 중진공 성과보상사업처(☎02-6678-4256)로 하면 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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